캐릭터 덕분에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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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덕분에 '든든'합니다
  • 이종은 기자
  • 승인 2019.0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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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인기 캐릭터 제품으로 어린이날 특수 경쟁 가열
아이들이 선호하는 자전거·옷부터 캐릭터 완구까지 다양

어린이 날을 앞두고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따르면 국내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산업의 매출액을 2018년 상반기 기준 6조 2634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5% 증가한 규모다.

최근 어린이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들이 뷰티, 유통 등 다양한 산업으로 파생되면서 어린이를 비롯한 성인 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유통가에서는 캐릭터 산업에서 가장 핵심 타깃인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인기 캐릭터 제품이나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으로 기업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우선 삼천리자전거는 어린이 날을 앞두고 다양한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용 신제품을 출시했다. 현재 KBS2에서 방영중인 영실업 ‘또봇V’를 비롯해 ‘시크릿 쥬쥬’, 미국 마블사의 ‘아이언맨’, 디즈니사의 ‘프린세스’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를 적용했다.

프레임뿐만 아니라 휠 커버, 체인케이스와 수납 바구니에도 유명 캐릭터를 적용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어린이 자전거이지만 산악용 자전거처럼 서스팬션과 충격 흡수 장치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용 헬멧, 장갑, 보호대 등 안전 장비도 캐릭터로 디자인해 세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캐릭터 상품 외에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마그네슘 신소재로 차체 무게를 줄인 아동용 자전거 ‘트레이스’와 유아적인 요소를 탈피해 보다 어른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인 MTB 컨셉의 아동용 자전거 신제품 ‘루트(ROOT)’도 출시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캐릭터 산업의 성장과 함께 많은 기업들이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기 있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을 통해 시장 특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릭터 장난감인 ‘터닝메카드’ 제작사인 손오공은 '터닝메카드'의 새로운 시리즈 '빠샤메카드' 완구를 선보였다. ‘빠샤메카드’는 미니카가 카드와 만나 로봇으로 변신하는 터닝메카드에서 한 단계 진화한 완구다. 레전드 메카니멀로 소개되는 에반과 파워드래곤, 파이어버드, 크리푼, 포레곤, 무사 등 다양한 메카니멀이 출시됐다.

구성품에 분리 파츠가 추가돼 메카드에 터닝카를 대면 분리 파츠가 떨어져 나가며 메카니멀로 자동 변신한다. 터닝메카드와 차별화 된 놀이방식으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코어 메카드에 여러 장의 메카드를 끼워 승부를 내는 방식으로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블랙야크의 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키즈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CJ ENM 투니버스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협업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한다.

올해 초 선보였던 ‘신비 책가방’과 ‘신비 스냅백’은 출시와 함께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재판매 요청으로 현재 리오더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호반응에 힘입어 새롭게 출시되는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은 의류와 신발을 포함해 전 품목으로 확대 출시했다.

‘S리온소풍가방’은 가방 전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비와 금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력 제품인 ‘S아보티셔츠’는 시원한 터치감과 신축성이 우수한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슬래쉬 X2 S’ 슈즈는 신비 캐릭터를 신발 뒷면과 하단에 포인트로 활용했으며, 파스텔 컬러를 가미해 아이들의 감성을 제품에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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