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창의도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올해도 왕새우 풍년입니다.' 신안 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만큼 친환경 새우양식 실천이 필요한 곳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왕새우는 우리나라 대표 안전 먹거리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신안군의 새우양식은 284어가(363개 소, 936㏊)가 종사하고 있는데, 지난해 기준 전국 양식 새우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지해 신안군의 양식품종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생산고를 기록했다. 신안군청 제공 군은 친환경 새우양식 육성을 위해 각종 지...
[지데일리] 지역사회가 인간의 오감 가운데 가장 민감하고 정서적인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후각을 활용해 향으로 거점을 기억할 수 있게끔 방향제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야외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거점 조성과 프로그램 사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생태관광거점 방향제는 화성 우음도 내 갈대밭을 떠올리도록 머스크와 우드 등을 섞은 '우음도 향', 이천 산수유마을에서 착안해 로즈와 베르가모트 등으로 제...
[지데일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람사르습지도시 우포늪에서 솔선수범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창녕군은 생태·문화·역사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지닌 우포늪과 화왕산 등 자연환경과 국제 멸종위기종 따오기 복원이 이뤄지고 있는 군의 높은 생물다양성의 보존과 함께 경제·사회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접근법을 찾기 위해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과 손잡고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오는 2024년을 목표로 하고 추진 중이다. ...
K-해양치유협회가 지난 10일 신안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웰니스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제1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K-해양치유협회는 노창균 회장과 이미선 회장을 필두로 전국의 해양 치유에 많은 관심과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회원 45명이 모여 국내에 있는 해양자원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 힘을 이용해 인간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해양헬스케어산업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아울러 해양 치유란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체질 개선, 면역력 향상, 항노화 등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이...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약 75%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신안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청정갯벌에서 생산되어 각종 미네랄과 철분, 칼슘 등을 다량 함유한 명품 천일염이다.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생산하는 천일염은 기후, 주변 환경 및 생산 시기 등에 의해 품질 차이 나는데 이 중에서도 생산 시기가 가장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신안군에서는 천일염 생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품질 천일염 생산을 위해 오는 10월 16일부터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봄가을에 생산되는 소금은...
전남 신안군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의 생물자원 모니터링 중 가락지를 부착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확인했다. 저어새는 우리나라 서해안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에서 3월 말부터 7월 말까지 번식하고 중국 동남부, 베트남, 홍콩 일본 등지에서 겨울을 보낸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중 '가까운 미래에 전부 또는 일부가 멸종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종'인 위기종(EN)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종이다. 우리나라 서해안에 전 세계 번식 개체군의 약 90%인 1400쌍이 번식하고 있다. 국내에서...
전남 신안군 '병풍도' 맨드라미 동산에 세워진 놀래라 화장실이 지역의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장실에서 사방으로 펼쳐진 맨드라미꽃의 향연과 바다의 풍광에 매료되기 때문이다. 바로 옆 무인카페는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멍 때리기'에 최적의 장소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이색적인 화장실이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증도면의 작은 섬 병풍도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황무지를 일군 형형색색의 맨드라미꽃이 11㏊에 심어져 장관을 연출한다. 다양한 종류의 크기와 색깔도, 모습...
전북 익산시가 '익산 둘레길' 대표코스를 조성해 걷고 싶은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시민과 탐방객이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하면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탐방로인 익산 둘레길이 3개의 대표코스로 새롭게 재탄생해 익산 대표 문화관광 트레킹 코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 상반기부터 익산시 둘레길 6개 노선 전 구간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 둘레길의 조성 취지에 맞는 생태환경, 이용 빈도, 접근성, 시민의견 등을 고려해 6개 노선(99㎞)을 3개 노선(55.6㎞)으로 집중적으로 정비해 연차적으로 사업추...
전남 해남 우수영이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 개통 이후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우수영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145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439명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 단위 소규모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다 위를 걷는 아슬아슬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워크는 우수영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조류가 빠른 울돌목을 상징하는 랜드마...
[지데일리] 해양수산부가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정부, 시민단체,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유산 민·관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3일 첫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7월 26일 21개 위원국 만장일치로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 등 5개 지방자치단체에 걸친 4개 갯벌을 국내 15번 째 세계유산이자, 두 번째 자연유산으로 등재 결정했다. 한국의 갯벌이 멸종위기종인 철새의 기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