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서울 강북구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마대로 재활용해 봉체협회에게 지원한다. 탄소중립 실천과 소상공인 지원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구는 환경부로부터 받은 4000만 원의 인센티브로 이번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월 환경부가 주관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계획 평가'에서 강북구가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받은 인센티브다.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만들어지는 마대(700mm x 900mm)는 총 8,700매다. 이 중 약 8000 매는 봉제협회에 배부돼 폐원단 배출에 사용된다. 나머지는 재활...
[지데일리] 해남에서 열대과일 용과 재배에 성공,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용과는 열대지방에 분포하는 삼각 선인장의 열매로 과일 표면에 나있는 녹색의 돌기물이 용의 비늘처럼 보인다 해 용과(龍果, dragon fruit)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과일가게의 대표 미인으로 꼽힐 정도로 독특한 외관에 과일을 쪼개보면 하얀색 과육에 깨 알갱이 같은 검은 씨가 박혀 있는 젤리 형태이다. 강렬한 껍질 모양과 다르게 은은하고 부드러운 단맛과 풍부한 과즙이 매력적이다. 식이섬유와 칼슘, 인, 카로틴 등...
[지데일리] 의정부시가 20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장난감 수리병원 서비스를 민락아이사랑놀이터에서 제공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3∼6회 장난감 수리병원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490가구의 장난감을 무상으로 수리 지원했다. 올해는 관내 영유아를 둔 가정 총 76가구의 수리 신청을 받았으며, 이번 수리병원에서는 20가구의 장난감을 뚝딱 장난감 소속 연구원 5명이 고장난 장난감을 진단·수리하고, 장난감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제공했다. 조상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지데일리]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21일 2022년도 해양수산부 종합감사 자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향후 대응방안 및 제언’ 정책자료집을 통해 내년(2023년)으로 다가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pixabay 소병훈 위원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관계부처TF 국무총리 및 장관급으로 개편·역할 확대 ▲해양수산부 내 후쿠시마 오염수 전담조직 신설 ▲국제공조 및 외교 노력 병행 ▲국...
[지뎅리리] 직장인 A씨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심한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급격히 떨어진 온도로 주변에 감기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건조해진 사무실 환경 때문에 발생한 단순 감기나 비염이라고 생각하고 약국에서 약을 사먹었지만 오히려 더 이상 코로 숨을 쉬기 힘들 정도가 되면서 뒤늦게 병원을 방문했다. 대학생 B씨는 어릴 때 놀다가 축구공에 얼굴을 정면으로 크게 맞아 쓰러진 이후부터 가끔 코피를 흘렸다. 당시에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나치게 코...
[지데일리] 산둥성의 해안 도시인 르자오(Rizhao)가 지난 10년간 모든 측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르자오시 당서기 Zhang Hui는 2012~2021년 기간에 르자오가 고품질의 경제 발전을 이뤘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르자오의 국내총생산(GDP)은 2012년 1171억2000만 위안(162억 달러)에서 2021년 2212억 위안으로 증가하면서, 7.8%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발전 호황기를 맞은 르자오의 해양 경제는 2021년 총생산량이 르자오시 GDP의 30%를 차지하면서 국가 해양경제발전 ...
[지데일리] 지역사회의 볏짚을 활용한 지력 증진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체계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픽사베이 정읍시는 친환경 벼 재배지의 유기물 함량 증가 등 토양 환경개선을 위한 시책의 하나로 '볏짚 환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17일 지역 내 경종 농가 3천942필지 966㏊를 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볏짚 환원 사업은 농가가 벼 재배농지에 볏짚을 잘게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 가을갈이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
[지데일리] 세계 보험사가 탈석탄에서 탈석유와 가스로 ‘기후 금융’의 기조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보험사는 이런 변화에 발맞추지 못하고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의 기후 대응 정책을 평가해 온 글로벌 비정부기구(NGO) 연대체인 ‘인슈어 아워 퓨처’(Insure Our Future, IoF)는 19일 2022년 평가 보고서를 내고 국내에선 유일한 평가 대상 보험사인 삼성화재의 평가 순위가 지난해 17위에서 20위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IoF는 또한 아직까지 탈석탄 선언조차 하지 않은 한국 유일의 재보험사인 ...
[지데일리] 청년 인재를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가 베트남 시각장애인, 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 여성, 국내 이주 러시아권 청소년 등 국내외 취약계층이 겪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unny Global 활동자들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중에 공개했다. Sunny Global Final Stage에 참여한 활동자들의 모습 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은 청년들의 사회 문제 해결 능력 고도화를 위해 20년 역사의 Sunny를 재편하고, 올해 신규 사업 ‘Sunny Global’을 론칭해 ...
[지데일리] 18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진행된 현장 국정감사에서 수협상호금융이 종이 절약을 위해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작년 동 기간보다 종이 구매량이 100만장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병길 의원(부산 서구동구, 국민의힘)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최근 5년간 수협상호금융 인쇄용지 주문실적 결과를 받아본 결과, 2021년 상반기 7,255,450장의 종이를 주문했으나 올해 상반기 주문량은 8,222,100장으로 100만장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