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8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해군 남해읍 봉전마을에 '봉전 빨래방'이 개소했다. '봉전마을 빨래방'의 수익금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의류와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세탁대행서비스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마을 빨래방을 운영함으로써 주민공동체가 지역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해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전마을에서는 24명의 마을주민이 '봉전마을 도시재생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재명)'를 구성하고 20...
[지데일리]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동부허브)가 여주시 소재 로컬기업 18개사의 연합 창업기념식을 8일 개최한다. ‘여주 로컬기업 1기 연합 창업기념식’은 여주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창업 성과를 대중에 공개하는 자리다. 이번 창업기념식에서는 동부허브에서 창업을 지원한 18개 사의 성과를 전시한다. 주요 성과물로는 ▲여주쌀로 만든 아이스크림 ‘㈜세컨드투모로우’의 ‘여주쌀라또’, 여주 도자기를 활용한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 ‘테일’의 ‘이끼도자기’, 여주의 역사를...
[지데일리] 로프펜스로 둘러싸여 있던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됐다. 백석천 주차장 상부에 조성된 미관광장으로 잔디생육을 고려해 그동안 이용객 진입을 제한하고 있었으나 시민들이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로프펜스를 제거했다. 개방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로 취사 및 상행위는 금지하나 그늘막 텐트 설치 및 배달음식 취식은 가능하다. 공간 개방과 더불어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상권활성화재단과 협업해 배달특급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
[지데일리] 인천 동구가 동인천역 북광장 주취자 문제 해결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동인천역 북광장은 그동안 상습 주취자들로 인한 음주, 흡연, 강력 사건·사고, 노상 방뇨 등 고질적인 문제로 인근 상인들과 지역 주민, 방문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관련 모든 부서와 함께 지역 주민, 경찰,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북광장 환경개선 종합대책을 마련,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먼저 북광장 주취자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경 합동 TF' 단장을 기존 부구청장에서 구청장으로 격상하는 한...
[지데일리] 모아타운 사업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대한 새로운 정비방식으로, 10만㎡ 미만의 저층주거지 내 소규모주택정비지역을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울 양천구에는 신월1동 102번지 일대와 신월3동 173번지 일대가 지난해 6월 사업대상지로 선정, 연내 모아타운 관리계획 고시를 목표로 올해 1월부터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양천구가 모아타운 사업 추진지역인 신월1, 3동을 대상으로 정책설명, 사업 상담 및 갈등 조정 등을 위한 '모아타...
[지데일리] 서울 도봉구가 지난 18일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공공기관·기업 실무형 청년인턴'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기업 실무형 청년인턴' 운영과 관련해 사업 참여 청년인턴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근무 소감, 개선방안 등 사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인턴 7명과 공공기관 사업장 담당자 및 참여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청장의 격려 말씀을 시작으로 청년인턴 참여소감 발표,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등...
[지데일리] 안산시에서 운영 중인 '안산 다문화거리 미식투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안산시가 추진하는 '다문화거리 미식투어'는 다양한 나라의 이야기가 숨어있는 다문화거리를 체험하고 세계 각국의 음식을 현지 그대로의 맛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나라의 의상과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관, 이색적인 식재료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거리 마켓 체험을 거쳐 중국·일본·인도·태국·베트남 등 다양한 나라의 이색 맛집과 디저트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지난 12일 경희대...
[지데일리] 전세사기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서울 양천구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행하는 한편 깡통전세, 이중계약 등에 따른 전세피해임차인을 위한 '전세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먼저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사회초년생이나 독거 어르신 등 부동산계약에 취약한 1인가구가 안심하고 살 곳을 구할 수 있도록 동행하며 부동산 계약 전반을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다. 앞서 구는 공인중개사협...
[지데일리] 강원 강릉시가 사계절 체류형 관광명소를 조성해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경관이 뛰어난 산책로를 즐길 수 있도록 솔향수목원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강릉솔향수목원 야간개장을 통해 낮과는 다른 색다른 풍경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솔향수목원만의 특징이 담긴 이색경관 연출을 위한 공간을 구성했다. 수목 투사등 외 14종, 총 713개의 조명기구 등을 이용한 연출로 단조로울 수 있는 숲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혀 생기를 불어넣고 전 세대가 즐길 수 ...
[지데일리] 서울 양천구가 2020년부터 진행된 목동중심축 걷고 싶은 거리 재정비 공사를 마무리하며 총 연장 4㎞ 길이의 목동가온길이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보행중심 거리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목동가온길'은 목동중심축 내 연결된 보행통로로 지난 2003년에 조성됐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포장재가 노후화됐고 조명도 어두워지는 등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2018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0년부터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길'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마지막으로 재정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