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8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광주광역시가 야생조류가 건축물 유리창 및 투명방음벽에 충돌해 부상 폐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류충돌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조류충돌 저감사업'은 건축물 또는 투명방음벽에 조류충돌 방지테이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하는 방지테이프는 조류가 상하 5㎝, 좌우 10㎝ 미만의 공간을 통과하지 않으려는 특성을 이용한 '5×10규칙' 패턴 무늬 스티커다. 광주시는 올해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우치공원, 전남대학교 등 총 3개소에 조류충돌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제2순환도로와 동...
[지데일리] 익산시 인화 공원에 있는 솜리메타누리길에 맨발 전용 산책로가 마련돼 익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인화 공원 솜리메타누리길(4.2㎞) 중 춘포 금곡마을부터 신평마을까지 1.2㎞ 구간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에는 다양한 패턴의 보도블록과 퍼걸러(쉼터)와 결합한 14종의 운동기구가 설치됐고 이색적인 관목·초화 식재도 이뤄졌다. 특히 전라선 폐선 부지라는 특색을 살려 열차 칸 이미지의 화장실과 파노라마 가벽, 철도 레일을 재현해 전라선 철도와 함께 사진...
[지데일리] 환경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강화군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화군의 일반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연간 약 6000톤, 매월 약 500톤이 발생하고 있으며, 청라소각장, 수도권 매립지로 반출해 처리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외 음식물, 피서지·산자락 폐기물 등 대형폐기물까지 총 처리하는데 연간 약 37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강화군은 그간 여러 정책과 홍보를 통해 지난해 생활폐기물 목표관리제 이행 우수군으로 선정됐고,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로부터 지난해 생활폐기...
[지데일리] 광주시 북구가 최근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마을 단위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개 권역에서 추진 중인 '2023년도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결실을 맺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은 북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지난 22년간 시행해온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 대대적인 혁신의 일환으로 사업 주제를 그린마을만들기로 전환해 풀뿌리 탄소중립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 북구의 민선 ...
[지데일리] 서울 강서구가 화곡동 및 공항동 소재 나대지(936.1㎡)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 35면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사업은 주택가에 방치된 자투리땅을 '토지주와의 임대협약'을 통해 소규모 주차장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소요 예산은 1면당 240만 원에 불과, 1면당 2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공영주차장 조성에 비해 매우 경제적으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나 청소년 일탈 등 자투리땅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발생 가능한 주거환경 저해 문제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지데일리] 익산시가 시티투어 요금을 반값으로 인하하며 익산역과 시티투어 연계성을 강화해 '대중교통 여행'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최근 환경 문제와 교통 체증 등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최대 할인 1000원' 시티투어를 선보이며 익산역을 중심으로 한 연계 관광을 촉진시킨다. 시는 시티투어 요금 조례를 개정해 기존 단체 할인 관련 조항 등을 삭제하고 요금을 대폭 낮춰 단일화했다. 이에 따라 시티투어 요금이 성인 기준 1인당 4000원에서 2000원으로 내린다....
[지데일리] 인천시가 지정하는 지정문화재 보존지역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인천광역시는 시 지정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완화를 위해 '인천시 문화재보호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위원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 지정문화재에 보존지역을 녹지지역과 도시외지역의 경우 현행 500m에서 300m로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재보호법'에서는 지정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를 문화재청장과 협의해 시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지데일리]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르면 2025년에 중원구 성남동 모란역 일대에 시민들을 위한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등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했다. 성남시가 모빌리티 혁신 지원형에 최종 선정돼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 성남시가 제안한 서비스모델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
[지데일리] 김포시 라베니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해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 '대한민국 밤밤곡곡' 선포 이후 처음으로 선정된 야간관광명소다. 2003년 한강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김포대수로를 편입해 대한민국 최초의 수로도시(Canal City)를 표방하며 조성된 수변상가인 라베니체는 금빛수로...
[지데일리] 관악구가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린다. 구는 지난 2020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2023∼2026)'을 수립하고 '아동친화 예산서'를 발간하는 등 2024년도 상위 단계 인증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아동, 학부모, 아동시설 종사자 등 '대상별 맞춤형 아동권리 교육'과 '아동권리 모니터단' 운영으로 아동들의 구정 참여 환경을 구축하며 완성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