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7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더 이상 ‘대세’나 ‘국민템’이라고 할 것이 없는 초개인화의 시대다. 일상 속 모든 것이 개인 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취향과 욕구 또한 미분화하는 지금. 오히려 마이크로 트렌드를 이끄는 Z세대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마이크로 트렌드를 이끌며 강력한 소비 주역으로 떠오른 Z세대에 집중한 ‘Z세대 트렌드 2023’을 위즈덤하우스와 함께 출간했다. 2023년 Z세대 트렌드 이슈를 △하이퍼 퍼스낼리티 △포트폴리오 세대 △숏포머블 △디깅소비 4가지로 정리해 담았다. 콘텐츠는 물론 장보기, 쇼...
지구가 보내온 편지 몰리 블룸 외 지음, 이유림 옮김, 에듀앤테크 펴냄 지구는 영원한 우리의 친구다. 인간이 막 생겼을 때부터 지구와 함께했다. 우리는 지구와 함께 먹고, 놀고,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지구는 걱정거리가 있다. 바로 지구를 온통 뒤덮고 있는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 때문에 괴로워하는 지구가 우리에게 보내온 편지가 눈길을 끈다. 이 책은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점과 지구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편지 형식으로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플라스틱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
[지데일리] 최근 콘텐츠 시청 구조가 재편되면서, OTT 업계에서도 시청각 취약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넷플릭스가 10월 15일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지정된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하며, 모두를 위한 엔터테인먼트를 가능케 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기능을 조명해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는 폐쇄자막(Closed Caption)은 물론 오디오 화면 해설(Audio descriptions), 텍스트 음성변환 기술(Text-to-Speech) 등 ...
[지데일리] 최근 K-POP(케이팝)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전 세계 K-POP 팬들과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K-POP을 위한 관련 산업과 시장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오는 27일 ‘K-POP!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역할과 개선 과제’를 주제로 환경운동연합, 케이팝포플래닛과 함께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하나의 세계적인 장르로 자리매김한 K-POP이 친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데일리] TBS가 특별히 준비한 특집 HIP 하니까 2022 환경 콘서트가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라이브앳’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베일에 가려져 있던 출연진을 공개함과 동시에,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환경 콘서트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을 정도로 다가온 환경오염 이슈와 환경을 지키기 위한 MZ세대들의 관심과 노력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 관련 토크는 물론, 초대 뮤지션들의 명품 무대로 풍성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영원한 명곡 슈퍼스타의 주인공이자 환경 관련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이한철’...
물땡땡이들의 수업 최승호 지음, 상상 펴냄 '“우리가 자꾸 방귀를 뀌면 말이야/ 우리를 좋아했던 새들마저 우리 곁을 떠날지 몰라/ 방귀 좀 덜 뀌자/ 오늘부터// 뿡/ 큭큭”(「큭큭 스컹크」)' 이 책은 언어를 재미있게 사용한 동시와 신기한 한글그림이 만난 신선한 형식의 동시집이다. 말놀이의 영역을 한글그림으로까지 확장했다. 한글의 자음, 모음, 단어, 문장이 기발하고 신기한 그림으로 변하는 시인의 ‘한글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흔들어 놓을 창의적인 ‘한글놀이’의 새로운 버전이다. 시인인 저자는 재치...
ⓒpixabay 한 컷 세계사 이성호 외 지음, 해냄에듀 펴냄 ‘현생 인류는 단 하나의 종 ‘호모 사피엔스’만 존재한다. 진화 과정에서 수많은 인류가 멸종하고 하나의 종만 살아남은 것이다. 이는 앞으로의 생존과 진화에서 매우 불리하다.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 그것이 진화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전략이기 때문이다. ‘별종들’을 차별하지 않고 소중히 보듬어야 할 이유도 여기에 있다.‘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거나 가르친 경험이 있는 역사 선생님들이 한 컷의 사진이나...
[지데일리]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이 오는 19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둘리뮤지엄 기획전시실에서 '우리가 사랑한 쌍문동' 전시를 개최한다. '우리가 사랑한 쌍문동'은 ▲아기공룡 둘리 ▲응답하라! 1988 ▲오징어 게임 등 여러 대중문화콘텐츠의 주요 배경지가 된 도봉구 쌍문동을 새롭게 이해하고 조명해 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과 쌍문동의 근현대 변천 과정을 연대기로 다루면서 4개의 주제전(▲쌍문동,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이 되다 ▲쌍문동으로 몰려오는 사람들 ▲둘리, 덕선, 기훈, 쌍문동에 살다 ▲...
눈을 감고 내가 내 속으로 든다 광대무변의 우주도 더불어 들어온다 이 찰나는 영원과 한 몸이다 눈을 뜨니 나는 작은 점이다 영원을 지나치는 작디작은 티끌이다 그래도 우주는 나를 품어 안는다 - 이태수 시집 나를 찾아가다(문학세계사)에서
1일 1쓰레기 1제로 캐서린 켈로그 지음, 박여진 옮김, 현대지성 펴냄 ‘제로 웨이스트로 가려면 시스템을 재정립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지구에서 자원을 가져다가 잠깐 사용한 뒤, 지상의 거대한 구덩이에 버리는 선형 경제 구조 속에 살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의 목적은 선형 경제에서 벗어나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 체제인 순환 경제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순환적 구조는 자연을 닮았다. 자원을 매립지에 버리는 대신 모든 자원이 재사용되도록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