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9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 ‘라잇루트’는 버려지는 2차전지 분리막 필름을 재활용해 고기능성 원단과 의류를 개발∙생산하는 SE(Social Enterprise: 사회적기업∙소셜벤처)다. 2016년 KAIST SE(사회적기업가) MBA 과정을 마친 신민정 대표가 창업했다. 기술개발 전엔 자금난에 시달렸다. 이때 SK이노베이션이 성장지원금 2억원을 내놨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폐 분리막 필름을 수시로 제공했다. 라잇루트는 투습∙방수∙방풍 기능을 갖춘 고기능 리사이클 섬유소재 '텍스닉(TEXNIC)' 개발에 성공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
[지데일리] 스타벅스 코리아가 14일 커피찌꺼기에 대한 순환자원을 환경부 소속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는 올해를 커피찌꺼기 업사이클링의 원년으로 삼고, 커피찌꺼기 퇴비 및 재활용 제품 등 재자원화 촉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커피찌꺼기는 그간 생활폐기물로 취급되어 일반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고 재활용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스타벅스는 그 동안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퇴비 제작을 비롯해 작년 7월 21일 커피업계 최초로 ‘재활용환경성평가’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승인 받는 등 활용...
[지데일리] 애그테크 스타트업 슈퍼파머스가 등급 외 농산물(못난이 농산물) 문제 해결을 위한 ‘팜코밍’ 캠페인을 완료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의 혁신 스타트업 최종 5개 팀으로 선정이 된 슈퍼파머스는 7년간 농업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가고 있다. 특히 버려지는 농산물을 직접 구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 및 환경 보호를 통해 지역과 상생해 가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슈퍼파머스는 기후 위기 시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농가 소득 손실을 넘어 환경오염, 식량 불균형의 원인이 되는 등급...
[지데일리] 우리나라는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이 세계 상위권에 속하는 나라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변화로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크게 늘어 쓰레기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 중 투명페트병은 다른 재활용품에 비해 분리배출이 쉽고 이물질 함량이 낮아 2021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전면 시행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정착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 마포구가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을 감량하고 재활용 자원에 대한 지속가능한 선...
[지데일리] 리오홀딩스가 전개하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저스트 크래프트가 데님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데님 에코백을 선보였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저스트 크래프트는 2022년 11월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데님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시작하며 ‘행동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옷장 속에 잠자고 있던 청바지가 새로운 데님 에코백으로 재탄생 되었으며, 의미 있는 친환경 캠페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청바지 하나를 만드는데 무려 물 7000 리터가...
[지데일리] 평균적으로 한 사람이 3개월간 버리는 쓰레기의 양이 자신의 체중과 맞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우리가 만들어 내는 쓰레기의 양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어요. 꾸준히 늘어나는 세계 인구도 한몫하고 있다. 쓰레기는 재활용하면 되는데 무엇이 문제냐고 생각하겠지만 과연 그럴까. 전 세계에서 만들어 내는 쓰레기 중 고작 14%만이 재활용되고 있다. 재활용되지 못한 쓰레기의 대부분은 쓰레기 매립장으로 가 땅에 묻히거나 어딘가에 그냥 버려진다. 그러니 재활용을 하면 된답시고 쓰레기를 마구마구 버리는 건 오산이다....
[지데일리]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기후변화 및 식량안보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대체식품 및 친환경 푸드테크 산업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기후위기로 부상한 대체식품과 푸드테크’ 리포트를 발간했다. 딜로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심각한 기후변화에 따라 각국의 식량안보가 위협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발표한 ‘기후변화 2022, 영향과 적응 그리고 취약성’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어업, 축산업 지역이 2100년까지 30% 넘게...
[지데일리] 전라남도가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관광두레, 창업지원, 청춘어람 육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상호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2022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전남도가 육성한 관광두레 25개 사업체, 창업기업 13개소, 청년기획자 5명과 일반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가 직접 개발하고 생산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우수 사례 발표, 인증서 교환을 통한 협력의 장으로 진행됐다. '같이의 가치를 더하는 두레-창업-청춘 함께 모이장(長)' 이라는 주제로...
[지데일리] 연말을 맞은 거리가 특별한 모습으로 바뀐다.경기 고양특례시가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고양관광특구에서 트리니팅 전시를 선보인다. 2020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온전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트리니팅 전시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다. 트리니팅은 시민들이 지정받은 가로수에 손뜨개 털옷을 입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거리를 바꾸는 실,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트리니팅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하고 이색적인 거리 풍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
[지데일리] 부산 북구가 북구 문화예술회관 1층 갤러리에서 개최하는 '낙동 아트 리버코밍 전시회'가 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리버코밍이란 강의 표류물이나 강변 쓰레기를 주워 이를 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환경보호운동으로 구는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9월부터 낙동강에서 떠내려온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가지고 지역작가와 함께 예술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84명의 주민이 참여해 문화예술플랫폼 문봉규 대표와 함께 쓰레기를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