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가 비대면 사회 속 문화의 가치와 역할을 담은 ‘문화는 위로입니다’ 영상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영상 광고는 신한류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영상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의 내·외벽에 비추는 기법으로 제작했다. 이달 12일부터 문체부 대표 누리소통망(SNS)과 전국 37개 전광판 광고를 통해 국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영상 광고에서는 ▲ 방탄소년단(BTS)의 비대면 공연으로 화제를 모은 ‘방방콘 더 라이브’ 영상 ▲ 봉준호 감독, 송강호 배우 등 영화 ‘기생충’ 출연진의 영상 ▲ 안숙선 명창과 국립무용단의 ‘묵향’ 공연 영상 등을 활용해 ‘따뜻한 연결사회를 위한 비대면 시대의 문화전략’을 표현했다. 아울러 ▲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 공연 영상 ▲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실감영상관’ 영상도 활용해 문화가 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유튜브에서 ‘문화체육관광부’를 검색해 들어간 뒤 ‘문화는 위로입니다’라는 제목을 찾으면 이 영상 광고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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