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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은행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한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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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성민복지관에 따르면 신한은행 노원역지점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성민복지관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1일 은행 창립일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았다. 그러던 중 장애인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일하는 장애인복지관인 성민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지점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모색했다.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항상 미래를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일이 주된 업무인 신한은행 노원역지점 임직원들은 장애인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관의 사업들을 보면서 기부를 결심했다.


신한은행 노원역지점은 기부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두가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점 곳곳에 장애인식개선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장애인복지관과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이 진행 중이다.


성민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은행과 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