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영어도서관 서비스에 유아 영어 콘텐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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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영어도서관 서비스에 유아 영어 콘텐츠 공급

비상교육 ‘챌린지’ 리딩북, U+아이들생생도서관 앱서 상용화

[지데일리] 비상교육이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영어도서관 서비스에 유아 영어 콘텐츠를 공급한다.

 

[크기변환][사진]유아 영어 '챌린지' 체험 장면.JPG


비상교육은 지난달 20일 LG유플러스와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비상교육은 파닉스 기반의 유아 대상 체험형 영어 읽기 프로그램 '챌린지'(Challenge)를 LG유플러스의 3D AR 영어도서관 서비스 ‘U+아이들생생도서관’ 앱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공급하고 있는 챌린지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읽기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균형 잡힌 읽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개발됐다. 

 

교실에서는 MR(Mixed Reality·혼합현실)을 적용한 모션인식 프로그램으로 수업하고, 가정에서는 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교재와 앱으로 학습한다.


LG유플러스가 지난 1월 출시한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전 세계 유명 출판사 24곳의 영어동화를 3D 입체 콘텐츠로 생생하게 보여줘 아이들이 영어를 친숙하게 익힐 수 있는 국내 유일의 3D AR 영어도서관 서비스이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챌린지의 3단계 리딩북 30권을 U+아이들생생도서관 앱에서 단계별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손병목 비상교육 유아컴퍼니 대표는 “챌린지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유아들에게 익숙한 AR 기술을 접목해 자발적인 학습을 유도한다”며 “비상교육의 흥미로운 커리큘럼과 LG유플러스의 교육 서비스로 아이들이 영어를 더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