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 ‘송추 포레스트’ 케어홈 2호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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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송추 포레스트’ 케어홈 2호점 열어

  • 손유지 press9437@gmail.com
  • 등록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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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케어닥이 주거형 하이엔드 요양시설 ‘케어닥 케어홈’의 2호점으로 ‘송추 포레스트점’을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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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이 주거형 하이엔드 요양시설 ‘케어닥 케어홈’의 2호점으로 ‘송추 포레스트점’을 개점했다.

 

 

‘케어닥 케어홈’은 케어닥이 지난 6월 론칭한 주거형 요양시설 브랜드로, 시흥시 배곧동에 1호점이 위치해 있다. ‘송추 포레스트점’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자리해 있다. 

 

시니어의 일상적 돌봄과 활동적인 커뮤니티 서비스 관리에 중점을 둔 배곧신도시점(1호점)의 1관 기능을 더욱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청소, 빨래, 식사 배송, 복약 관리, 24시간 응급대응 등 기본적인 일상적 돌봄에 더해 문화 교실, 산책 동행, 소풍, 맛집 투어까지 문화여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일상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했다.


시니어들의 건강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여명의 전문인력도 배치했다. 

 

전담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케어코디 등 다년간의 시니어 케어 경력을 갖춘 이들이 총 48명의 어르신이 입주할 수 있는 송추포레스트점의 케어를 전담해 서비스 만족도와 신뢰도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호점은 ‘홈(Home)’이라는 본질에 집중해 1호점과의 차별화도 꾀했다. 산으로 둘러싸인 경치는 물론, 주변에는 유명 유원지인 송추계곡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동시에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건물 내외부의 한옥집 인테리어 컨셉으로 어르신들에게 내 집 같이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케어닥은 다양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입주 대상을 장기요양등급 여부와 무관한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로 두고 내년까지 케어닥 케어홈의 지점 수를 30호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케어 인력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입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자사가 제공하는 케어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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