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부산광역시 수영구가 이달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수영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먹고, 만들고, 행복하고'라는 세 가지 주제의 도시재생 테마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너도나도 테마탐방'은 수영구 뉴딜사업지 일대의 50개의 식당과 카페, 공방 등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와 도도수영 해설사의 도시재생 투어를 통해 그중 10개의 장소에서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일 체험 프로그램인 원데이클래스는 가죽·향수·반지 공예, 스마트팜·떡 만들기, 비건·숲·한복·전통무예·도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사전 신청 후 선정되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 뉴딜사업지인 수영동, 망미동 일대와 그 주변 지역에서 도시재생 테마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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