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강원 태백시가 주민참여와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2023년 ECO JOB CITY 태백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소규모 숙원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 제공,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 자격은 주민모임 3인 이상(1단계), 주민공모사업 경험이 있는 단체로 성장 지원(2단계), 기획 공모(3단계) 등 단계별로 지원이 가능하다. 1단체당 1개 사업만 참여할 ...
[지데일리]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용평리 지역 상권 활성화와 노후 빈집을 활용한 창업 공간인 옥색지붕의 한옥카페 '모우나'가 2월 4일 정식 오픈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식 오픈한 한옥카페 '모우나'는 용평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노후화된 빈집(용평3길 48-9)을 리모델링해 주민소통의 공간을 조성했다.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지역 내외의 전문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공간의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이에 지속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9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 창업주를 공개 모집해...
[지데일리] 서울 금천구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연기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을 개최한다. 금천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11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학생팀 17명과 주민팀 24명, 두 팀으로 배우를 선발했다. 3개월 동안 꾸준한 연습을 거쳐 금천뮤지컬센터 3층 예술극장에서 주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25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주민들이 출연하는 레미제라블을 감상할 수 있다. 26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청소년들이 선보...
[지데일리] 서울 양천구가 끼니 챙기기 어려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시니어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다음달 2일까지 신청자 20명을 모집한다. 전문영양사와 함께하는 ‘시니어 영양교실’은 지난 2017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만큼 어르신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건강 프로그램이다. ‘건강식생활교육’과 ‘요리교실’로 나뉘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건강식생활교육’에서는 ▲5대 영양소의 역할과 컬러푸드 ▲제철 식재료와 음식 ▲...
[지데일리] 문화재청이 경상북도 민속문화재인 '문경 망댕이 사기요'를 '문경 관음리 망댕이 가마 및 부속시설'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문경 망댕이 사기요는 처음 지은 연대(1863년)가 명확한 우리나라 전통 칸가마로, 원형이 잘 보존돼 있으며 조선시대 후기 요업사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경 망댕이 사기요는 밑이 좁은 무 모양의 점토 덩어리인 망댕이를 사용해 천장부를 아치형으로 쌓아서 만든 가마로, 이와 같은 구조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현전하는 유일한 가마이다. ...
[지데일리] 개국 5000년의 역사와 문화 유적을 자랑하는 강화도가 방송촬영 명소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에만 'KBS 1박2일', 'KBS 열린음악회',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영됐다.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여기에 장어, 젓국갈비 등 겨울에 어울리는 먹거리까지 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고루 갖춘 삼박자가 어우러진 섬인 강화도가 방송 촬영의 명소가 됐다. 지난해 11월 방영한 'KBS 1박2일(뉴 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여행)은 최근 핫플레이...
[지데일리] 전남 목포시가 서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리언덕 조성사업'이 지난해 11월 수목과 화훼류를 식재한 후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보리언덕은 쌀이 귀해 주식으로 보리를 곁들여 먹었던 시절, 6월 망종이 되면 보리를 수확한 후 4~5일 말려 단을 묶어 쌓아놓고 보리타작을 하는데 그 보릿단을 펼쳐놓았던 곳이라 해 일컬어진 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연장 200m의 폭 1.5m 산책로를 조성하고 뷰 포인트 조성을 위해 종려나무 등 18종의 수목·화훼를 식재하는 한편 포토존도 설치한다. ...
[지데일리]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전남 광양은 해발 1,222m 백운산을 중심으로 자연과 역사와 사람이 어우러진 4대림을 지켜가는 생태도시다. 광양시가 서울대학교 학술림, 옥룡사 동백림, 백운산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생태와 경관을 자랑하며 웰니스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4대림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대 남부학술림은 산림과학 및 생태 연구, 학생 실습, 연구 결과 보급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서울대 학술림의 지방학술림 중 하나로 지리산과 백운산에 걸쳐 있다. 남부학술림은 수...
[지데일리] 전북 완주군이 경관사업을 완료해 만경강이 사계절 어느 때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됐다. 완주군은 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만경강로 사계절 경관사업을 완료했다. 만경강로 사계절 경관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경관사업이 이뤄진 곳은 봉동 상장기공원에서 완주경찰서까지 1.6㎞ 구간으로 가로경관, 포장 개선, 트릭아트 조성, 스토리 가벽 설치 등이 이뤄져 방문객들의 안전과 볼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우선 상장기공원에는 ...
[지데일리] 서울 양천구가 목2동 골목길 일대(목동중앙북로16길, 목동중앙북로)에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던 불법간판을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간판개선사업 및 일제정비를 통해 깔끔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 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2022년 목2동 도시재생 간판개선사업'을 추진, 66개 건물, 170개 업소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한 간판 설치와 함께 기존 광고물의 정비를 시행했다. 특히 거리 미관을 좌우할 간판의 디자인은 각 업소의 특징과 지역 특색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지데일리] 부산 강서구가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야간경관조명으로 도시 표정을 새롭게 바꾼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1억 원을 들여 올 10월까지 도시 가치향상을 위한 '강서구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해 밝은 강서, 품격 있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용역은 현재 강서구의 아파트 단지와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야간경관 현황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고 적용 가능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한다는 복안이다. 이같은 강서구의 용역 실시는 풍부한 자연경관과 국제공항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 야간경관계획이...
[지데일리] 서울 강남구가 관내 어린이집 22개소, 사회복지시설 등 18개소 대상으로 친환경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 강남구 세곡동 13-2번지에 총 면적 585㎡, 총 2동 규모로 운영되는 강남구 스마트팜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온도, 습도, 일조량 등을 제어한다. 또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기르고 수확하는 순환형 수경재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집과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이뤄진다. 1팀당 1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