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CJ제일제당이 지난달부터 재활용이 가능한데도 대부분 폐기되는 햇반 용기를 직접 수거, 재활용하는 '지구를 위한 우리의 용기, 안심사이클'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공식 온라인몰인 CJ더마켓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CJ더마켓 내 기획전을 통해 햇반과 수거박스가 함께 담긴 기획세트를 구매한 뒤 사용한 햇반 용기 20개 이상을 담아 돌려보내면 CJ대한통운이 회수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거박스에 있는 QR코드만 찍어 신청한 뒤 집 앞에 두면 되는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가...
[지데일리] 쿠팡이 신선식품 배송에 재사용 가능한 프레시백을 적극 도입하며 친환경 물류 체인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쿠팡은 비대면 트렌드로 온라인 쇼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오늘날, 신선식품 배송 과정에서 포장재와 보냉재 등 1회용 폐기물 발생을 줄이려는 노력을 담은 ‘쿠팡, 친환경 프레시백으로 연간 1억 개 스티로폼 상자 절약‘을 27일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현재 쿠팡의 신선식품 10개 중 약 7개는 재사용이 가능한 프레시백으로 배송되고 있다. 쿠팡은 로켓배송 제품을 직매입하고 직고용된 배송직원들이 전...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플라스틱 줄이기에 나선다. 뚜레쥬르는 이 달부터 케이크류 구매 시 동봉하는 플라스틱 칼을 요청 고객에 한해 제공한다. 그동안 고객의 필요와 관계없이 플라스틱 칼을 함께 포장했으나,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방침을 변경했다. 현재 전 직영점 및 60여 개 가맹점에서 즉시 시행 중이며, 적용 매장을 적극 늘린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미국 뚜레쥬르 일부 매장에서 2018년부터 플라스틱 칼을 포함한 1회용 식기를 필요 고객에게만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타 지역 및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
[지데일리]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대부분 폐기되는 용기를 직접 회수함으로써 가치 있는 자원이 재탄생 된다. CJ제일제당이 소비자가 사용한 햇반 용기를 직접 수거하는 ‘지구를 위한 우리의 용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CJ제일제당의 자사몰인 CJ더마켓에서 진행된다. 햇반과 수거박스가 함께 담긴 기획 세트를 구입한 뒤, 사용한 햇반 용기 20개 이상을 담아 돌려 보내면 택배사(CJ대한통운)를 통해 회수된다. 수거박스에 있는 QR코드만 찍어 신청한 뒤 집 앞에 두면 된다. 용기가 회수될 때마다 CJ ONE포인트...
[지데일리]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자연기금)와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에 본격 나선다. 상하목장은 지난 5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에서 WWF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협업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매일유업과 상하목장은 WWF와 함께 플라스틱 저감은 물론, 우유팩 재활용 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사업을 벌인다. 특히 상하목장은 플라스틱 빨대 줄이기, PET 경량화 등을 통해 플...
[지데일리] 서울 강서구 주민들이 종이팩을 우유로 바꿀 수 있게 됐다. 구는 환경 오염을 막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개 동 주민센터에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했다. 종이팩은 재활용을 거쳐 고품질의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만큼 일반 폐지와 분리 배출해야 하지만 대다수의 주민들이 이를 잘 몰라 일반폐지와 함께 배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자원 순환 인식과 함께 종이팩 회수율도 높이고자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을 구 전체 2...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중심으로 기업의 윤리나 사회적 책임 등을 고려하여 가치 있는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미닝 아웃(meaning out)’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제품을 소비하거나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본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 하나의 놀이이자 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MZ세대의 경우 다음 세대를 위해 환경과 자원을 소중히 다루고, 지속 가능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에 ...
이니스프리가 공병공간점에서 판매한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 판매 수익금 전체를 서울환경연합에 기부했다. 이니스프리는 공병공간점 매장 내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한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를 판매했으며, 줍깅 키트 판매 수익금 전체와 이니스프리 기부금을 합쳐 200만원을 서울환경연합에 기부했다. 지난 9월 이니스프리 공병공간에서 건강한 지구를 탐험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룩-북 #지구룩을 제안하는 팝업 스토어를 개최했다. 수명을 다한 레저스포츠 소재를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오버랩’, 친환경 아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