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CJ제일제당이 사업장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ESG)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글로벌 환경·안전 인증기업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골드등급을 획득했다.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서 글로벌 인증회사인 UL이 검증을 한다. 사업장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실버...
[지데일리] 지금 지구에 사는 우리 모두의 가장 큰 공통 관심사는 환경이다. 온실 가스 때문에 지구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고 각종 오염 물질 때문에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pixabay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드는 과정에서 오염 물질도 만들진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은 지구를 오염시키고, 이대로 가다가는 지구는 병이 들고 인간도, 동물도, 식물도 살 수 없게 된다.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를 지키는 일이기도 하고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
[지데일리]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오는 주말 왓퍼드와 경기를 앞두고 푸마의 혁신적인 재활용 프로젝트 ’리저지(RE:JERSEY)’를 통해 제작된 특별한 유니폼을 착용했다. 리저지 프로젝트는 쓰레기를 줄이고 더 순환적인 미래의 생산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푸마의 축구 제품은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되지만, 선수들이 이번에 착용한 리저지 셔츠는 75% 재활용 축구 유니폼으로 만들어졌다. 원재료의 나머지 25%는 시퀄 마린 플라스틱(SEAQUAL MARINE PLASTIC)이다...
[지데일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환경 오염 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일회용품, 플라스틱 등 쓰레기의 양도 같이 늘어나면서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 시기와 대비했을 때 플라스틱 배출량의 경우 약 15% 이상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려는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으며 비건(vegan)을 선언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평소생활이 세계 지구의 날을 ...
[지데일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산소포화도측정기를 회수해 재사용하는 '산포도(산소포화도측정기)씨 찾기' 캠페인에 가장 많이 참여한 곳은 강북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몸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의료기기로 혈액 내 산소와 결합한 헤모글로빈의 비율을 측정한다. 재택치료 중 산소포화도 수치가 95% 미만이면 코로나19가 중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어 주로 면역저하자·60세 이상 확진자 등 재택치료 집중군 환자에게 필요하다. 그동안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
[지데일리] 유통업계에 부는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종이컵에서 포장지까지 다양한 상품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고 나선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친환경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종이컵은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에틸렌(PE) 코팅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재활용과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한다. 친환경 종이컵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우수 고객 라운지와 카페H에서 사용된...
[지데일리] 코로나19로 식당을 찾는 고객들의 감염을 예방하고자 출시한 제품이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루이노베이션이 식당 전용 수저 살균기 신제품으로 내놓은 ‘블루스푼’이 그것. 수저 살균기 블루스푼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극심하던 2020년 소상공인 자영업 음식점의 감염을 줄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안심식당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전국 안심식당에 납품됐다. 블루이노베이션은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며 기존 하루 정도 사용이 가능했던 기능을 최대 15일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지데일리] 1회용품 줄이기와 같은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이면 우리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 재활용·재사용이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아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한다. 12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는 '1회용품 사용억제 및 재활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1회용품 제로화를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 확산, 생활패턴 변화 등으로 급격히 늘어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재사용 활성화를 통해 2030 탄소 40% 감량 목표 달성에 동참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