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환경재단이 롯데백화점과 함께 진행하는 시민 대상 환경 캠페인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 도시편을 100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16일 잠수교 찐플리마켓에서 진행된 리얼스 마켓 부스에 줄을 선 시민들 리얼스 마켓은 주워 온 쓰레기의 양에 따라 친환경 물품을 제공하는 시민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8월 제주와 양양에서 처음 진행된 리얼스 마켓 해양편은 ‘비치코밍(해변 쓰레기 줍기 활동) 프로젝트’를 통해 휴가철 해양 쓰레기...
[지데일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챌린지를 선보인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환경 보호 플로깅 챌린지 모습 기후위기가 심해지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숙박 플랫폼여기어때가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2030세대 여행자의 78.8%가 친환경 여행 상품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World Vision)과 협업해 여행을 하면서 환경보호 활...
[지데일리] 지속가능 라이프 스타일 사회적 기업인 컷더트래쉬가 동양적인 바다를 모티브로 브랜드를 선보이는 '트래시즘(TRASEAISM)'에서 이달 21일 오후 5시 30분 올시누스 백 와디즈 펀딩을 오픈한다. ‘올시누스’라는 이름은 범고래의 학명인 'Orcinus orca'에서 따온 이름으로, 가방 양옆의 여수 광양항 그물 업사이클링 포켓의 배색 디자인이 범고래를 닮아 붙여졌다. 트래시즘은 'Trash, Treasure, Sea, -ism'이 합쳐진 말로, 브랜드 네임에 쓰레기가 가득 찬 현대의 바다를 과거의 아름...
[지데일리] 우리나라 연안과 외해역 및 해양생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해양폐기물(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4.5만 톤(초목류 포함)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중 하천에서 유입되는 양은 2.7만 톤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ixabay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양쓰레기 발생 현황에 따르면,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4.5만 톤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육상 기인이 65%(9.5만 톤), 해상 기인이 35%(5만 톤)를 차지...
[지데일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도입했다. GS더프레시가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활용해 선보인 상품 GS더프레시가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는 FSC 인증을 받은 포장재다. FSC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회가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국제인증제도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된다. GS더프레시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베스트 상품 분류인 축산 상품에 우선 도입하기로 했다. 대표 상...
[지데일리] 국내 물류기업들이 친환경 물류사업을 확장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른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기업들과 시너지를 통해 친환경 기업 문화 선도에 앞장서는가 하면, 폐기물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해 친환경 물류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하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특히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환경산업 고도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폐기물 관리 전 주기에 걸친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 이는 기업의 환경경영 경쟁력을 강화하고 순환경제 실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지데일리]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1회 용품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 문제가 불거지면서 전분야로 1회 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이 확산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마트나 식당에서 결제 후 만들어지는 영수증을 받지 않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도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사용을 활성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컵, 빨대, 비닐봉지, 배달용품 등 플라스틱 품목을 선...
[지데일리] 일반적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먼지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통상 옷이나 카펫, 커튼이나 블라인드에서 떨어져 나온 미세 섬유, 아주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떠올린다. 미세 섬유와 일정 크기 미만의 플라스틱을 합쳐서 미세 플라스틱이라고 일컫는다. 묘원에서 쓰이는 조화도 미세 플라스틱 오염의 한 요인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조화가 오래 방치되면 토양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다량 발생하는데, 조화에서 납·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 검출되기도 한다. 오늘날 우리는 사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