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에코도모가 올 6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사물인터넷(IoT)형 자동 리필스테이션 기기·시스템을 적용한 매장이 4개월 만에 7곳까지 늘어났다. 에코도모는 시범 운영 기간과 실제 현장에서 나온 반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꾸준히 매장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에코도모의 리필스테이션을 도입한 매장은 △에코파레트민트(경기 광명) △아로마티카 제로스테이션(서울 강남) △지구자판기(서울 동작) △서울을 그린(서울 광진) △자연상점(서울 은평) △아로마티카 하남스타필드점(경기 하남) △로하스제주(제주 서귀포) 등...
한국남동발전이 탄소중립 이행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제로웨이스트 샵(Zero Waste Shop)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제로웨이스트는 일상생활에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캠페인이다. 남동발전은 10월 중 경남 창원시에 제로웨이스트 샵을 설립과 탈플라스틱 및 자원순환 친환경제품(생활용품, 로컬푸드 등) 판매, 제로웨이스트 확산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남동발전에서 제작한 석탄재 재활용 친환경 플라스틱제품을 판매하고 다회용 컵 공유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경남환경교육...
SRT수서역이 28일 SRT수서역에서 강남구 수서동과 함께 버려진 화분을 활용한 업사이클 가든을 선보였다. 이 날 행사는 수서역 임직원과 수서동 제로웨이스트 실천단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사용하지 않는 빈 화분을 수거 후 동백꽃, 뱅갈고무나무 등 초화류, 관목을 새롭게 식재하고 SRT수서역 3번 출구 광장에 선보였다. SRT수서역은 업사이클 가드닝을 통해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수서동 주민들에게 힐링 볼거리가 되고, 버려진 화분이 새롭게 활용된 모습을 보며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환경보호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지속가능한 커피 농장에서 공급된 최고급 커피를 통해 최상의 커피의 맛은 물론 커피와 연결된 모든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블루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가 2024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발표했다. 블루보틀은 미국과 아시아의 카페 운영을 비롯해 커피의 생산과 소비, 유통과 폐기물 처리 그리고 고객 참여에 이르는 모든 범주를 포함해 온실가스(GHG) 배출을 감축하고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운영과 관련된 모든 비즈니스와 파트너사들의 근본적인 개선과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준비하...
[지데일리] 다음 세대가 살아갈 깨끗한 지구’에 대한 모두의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국민 대부분인 97.8%가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 가운데 45.3%는 기업이 폐기물 발생 감축을 위해 과대포장을 줄이거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이러한 인식은 급증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사이언스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한 영국의...
[지데일리] SK텔레콤이 자사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된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를 을지로 본사 사옥에 배치해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앞으로 SKT 사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은 보증금 1,000원을 내고 다회용컵을 선택하고, 음료를 받아 매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이용한 뒤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를 통해 보증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이번에 SKT 본사 사옥 사내 카페에 설치된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는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스타벅스코리아,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등과 함께 전개중인 ‘에코제...
[지데일리] KT그룹의 'Green ICT Engineering' 전문기업인 KT엔지니어링이 월드파워텍과 손잡고 에너지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한다. KT엔지니어링은 지난 3일 월드파워텍과 '중소형 발전용 스팀터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그린 뉴딜 정책이 국내외에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양사의 에너지 사업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KT엔지니어링은 2009년부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시설 ...
[지데일리] KT&G가 오는 18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 주관하고, KT&G와 해양환경공단이 후원해 마련됐다. 상상마당 부산 4~5층 갤러리에서 해양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생태계 오염과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생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총 10명의 작가가 출품한 회화, 조각, 영상, 설치미술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