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반려 해변’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기업·단체 등이 해변을 반려 동물처럼 입양해 가족처럼 돌본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이다. 최근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변을 입양한 뒤 지속적으로 가꾸고 돌보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힘을 모으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현재 제주도 반려해변 사업에는 하이트진로(표선해수욕장)를 비롯해 SK렌터카(협재해수욕장), 제주맥주(금능해수욕장), 공무원연금공단(중문해수욕장) 등 총 4곳이 동참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하이트진로는...
[지데일리]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친환경 고체비누 시장이 커지면서 쓰임새나 성분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단점을 보완한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기후위기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포장재를 없애거나 고체비누는 물론 식물성 소재 생활용품 등 환경친화적인 제품의 종류를 더 다양화해 지구에 무해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니스프리의 제로웨이스트 샴푸바는 플라스틱 포장재를 없애 1개당 330mL 샴푸 용기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지데일리] 사회적기업은 재화나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또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과 동시에 영업 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요건을 갖춘 기업으로, 환경부 장관의 지정을 받은 기업이다. 지역사회 등 각계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진정성 있는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
[지데일리]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는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올해부터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는 일상에서 환경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한 가지씩 행동하는 것을 약속하는 것으로, 최근 IT 스타트업계에서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굿모닝아이텍은 플라스틱 줄이기 등의 환경보호를 위한 고고챌린지를 통해 30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인식하게 됐다. 먼저 기업용 IT ...
[지데일리]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도로교통공단, SK이노베이션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활동 및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4일 체결했다. 기후 변화에 대한 대중의 위기의식을 높이고, 기후 행동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3개 기관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한편, 시민의 기후...
[지데일리] 코로나19로 전세계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몇 년간 각국 정부를 중심으로 환경보호 차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식기류 등의 사용 금지 규제가 강화됐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위생문제로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일시적으로 완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던 일회용품 사용 규제도 제동이 걸렸다. ⓒpixabay 제조 생산지 셧...
[지데일리] 한강은 다채로운 풍경과 생태계를 품고 있는 자연의 현장인 동시에 중요한 식수원이다. 또 한강 주변에 조성된 한강공원은 도심 속 소중한 쉼터이자 대표적인 시민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서울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따라 서울시 총면적 1/15에 달하는 공간으로 조성된 한강공원은 한해 방문객이 평균 7000여만 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라 할 수 있다. 도심 거리와 강변의 쓰레기는 결국 강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돼 우리 몸으로 돌아오는 만큼, 이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쓰레기를 ...
[지데일리] 에코도모가 올 6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사물인터넷(IoT)형 자동 리필스테이션 기기·시스템을 적용한 매장이 4개월 만에 7곳까지 늘어났다. 에코도모는 시범 운영 기간과 실제 현장에서 나온 반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꾸준히 매장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에코도모의 리필스테이션을 도입한 매장은 △에코파레트민트(경기 광명) △아로마티카 제로스테이션(서울 강남) △지구자판기(서울 동작) △서울을 그린(서울 광진) △자연상점(서울 은평) △아로마티카 하남스타필드점(경기 하남) △로하스제주(제주 서귀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