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광주시가 '푸른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제공 광주광역시는 올해 58억원을 투입해 도시바람길숲과 초록이 넘치는 녹도 조성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도시숲 25개소를 새로 조성한다. 먼저 산림청 사업으로 국비 19억원을 포함해 총 38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도시바람길숲·그린숲 등 11개소를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화정근린공원 등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7개소 ▲광산구 미산초교 등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3개소 ▲운천역 생활밀착형숲(실내) 조성사업 1...
[지데일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의 부모 양육 비용 부담이 완화된다. 익산시는 올해부터 부모급여와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확대 지급하며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부모급여는 2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할 때 각 가정에 지원되는 보편 수당이다. 가정 양육 아동은 현금으로, 어린이집 등원 아동은 보육료 바우처 형태로 지원된다. 보육료 바우처 지원액이 부모급여 지원액보다 적으면 그 차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영아를 키우는 가정에 지급되는 부모급여는 0세의 경우 기존 월 ...
[지데일리] 인천 동구가 지난 5일 쇠뿔고개 주민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동구청 제공 이번 사업은 쇠뿔고개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준공식에는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소통하며 마을카페, 공방 운영을 준비해 온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과와 다양한 공방 전시물을 선보였다. 쇠뿔고개 마을은 지난 2018년 인천시의 원도심 저층 주거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40억원의 예산이...
[지데일리] 전라남도가 2024년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10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838억 원(국비 527억 원)을 확보, 2년 연속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제공 해양수산부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 300사업 후속으로 어촌·어항에 대한 경제·생활 거점을 조성하고 어업 기반시설 정비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어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전남도는 진도·여수·신안이 각 2개, 고...
[지데일리]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경민대학로의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 제공 주민협의체는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실질적인 추진 주체 역할을 한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월 10일 해당 사업 관련 2차 워크숍을 열고 대학로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로 이상래(경민안경)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영환경 개선사업 ▲청년마켓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우선 과제...
[지데일리] 광주광역시 서구 서빛마루도서관이 광주 지역 최초로 실감형 체험관 '서빛마루 실감서재'를 운영한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서빛마루 실감서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미래형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으로 조성했다. 해당 공간은 ▲미디어월과 멀티 터치 테이블의 연동으로 새로운 검색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검색의 미래' ...
[지데일리] 전라남도가 오는 19일까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민이 주도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 2024년 전남도 지역혁신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전라남도청 제공 전남도 지역혁신 사업은 도민 삶과 밀접한 지역문제를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는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 후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다음달까지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억 원으로 도비 40%, 시군비 55%, 자부담 5%이며 사업별 지원금액은 도비 900만 원, ...
[지데일리] 서울 용산구가 삼각지역과 녹사평역 2곳에 서울 아래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5일 이를 일반에 공개했다. 용산구가 삼각지역과 녹사평역 2곳에 서울 아래숲길을 조성했다. 용산구청 제공 서울 아래숲길은 지하철 등 지하 유휴공간에 녹색 공간을 조성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한다. 구는 하루 평균 각각 2만 5000여 명, 1만여 명이 오가는 삼각지역과 녹사평역에 총 540㎡를 확보하고 관목·초화 등 6557주를 심었다. 이는 숲길 약 110m에 ...
[지데일리] 해남군 탄소중립(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2024년 정부예산에 반영되면서 최종 확정됐다. 해남군 제공 ⓒ지데일리 탄소중립 클러스터는 태양광 사용 후 패널의 재처리 기술 연구개발과 실증화, 판로 개척 등 전주기 지원시설이다. 환경부에서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3만4,000㎡ 면적에 조성할 계획이다. 클러스터내에는 R&D(연구개발) 시설과 실증 테스트베드, 시험·인증센터, 기업지원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환경부장관이 해남군...
[지데일리] 한국도자재단이 지난해 각종 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들을 재활용해 재단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 탄소배출 10톤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도자재단 제공 ⓒ지데일리 앞서 재단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3년 사회환경 문제 해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회적경제조직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 축제 등 다양한 전시·행사에서 사용된 폐목재 약 6톤을 재활용해 지난해 12월 10일 어린이 놀이터를 ...
[지데일리] 마포구 월드컵천로(불광천)을 따라 이어진 메타세쿼이아길 395m의 보행로가 안전에 힐링을 더한 산책로로 드디어 재탄생했다. 마포구청 제공 ⓒ지데일리 월드컵경기장과 성산시영아파트에 인접한 이 보행로에는 키가 20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길게 이어져 계절마다 이국적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그러나 기존 보행로의 폭이 1m 남짓으로 좁고 보행로 곳곳이 단절된 데다가 보행로로 통하는 계단과 경사로는 노후 파손돼 도시미관과 보행 안전에 우려가 컸다. 이에...
[지데일리] 익산시가 제안한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이 국가철도공단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주민에게 푸른 도시 숲을 선물하게 됐다. 익산시청 제공 ⓒ지데일리 익산시에 따르면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더는 사용하지 않는 폐철도를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이 사업을 제안하면 국가철도공단이 심사를 거쳐 최장 20년 철도 유휴부지 사용료를 면제한다. 이번 사업 부지인 인화동 1가 223번지 준공업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