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위해 농촌으로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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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위해 농촌으로 '총출동'

NH농협은행, 인제군 귀둔리마을서 일손돕기

  • 이종은 gdaily4u@gmail.com
  • 등록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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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전날 이창호 수석부행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 40여명이 영농철을 맞아 강원도 인제군 귀둔리에 소재한 고추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창호 수석부행장과 직원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고추 정식(定植) 및 지주대 설치, 토마토 밭 정리 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마을에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정용석부행장과 농업·공공금융부문 직원들도 강원도 정선군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고추 지주대 설치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앞서 허충회 부행장은 지난달 20일 리스크관리부문 직원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성미마을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장미경 부행장은 같은 달 23일 자금운용부문 직원들과 경기도 고양시 노루뫼마을에서 모판설치 작업을 도왔다.

남영수부행장도 지난 10일 디지털금융부문 직원들과 강원도 춘천시 구암마을 찾아 가지 지주대 설치 및 환경정비활동을 했다.

아울러 이원삼부행장과 IT부문직원들은 21일 경기도 의왕시 초평동에 위치한 원예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태선 부행장과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직원들은 22일 경기도 파주시 덕천리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모판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나완집 부행장과 정보보안 부문 직원들도 24일 인천시 강화군 다솔마을에서 일손돕기를 실시 할 계획이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이창호 수석부행장은“이번 일손돕기가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농협은행이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