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골목길' 우리가 만들어볼까
상태바
'편안한 골목길' 우리가 만들어볼까
  • 이은진 기자
  • 승인 2019.0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까지 1박 컨퍼런스·리빙랩 프로젝트 등 진행

청소년들이 스스로 조사와 토론을 통해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 금천구는 ‘사단법인 공간자리’에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골목길 리빙랩’ 사업을 진행한다.

‘청소년 골목길 리빙랩’은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지역 골목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19년 금천구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진행된다.

이에 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14세~19세)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 또는 사단법인 공간자리로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골목길 리빙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앞으로 지역 골목길 위험한 요소를 조사하고, 토론 및 기획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골목으로 만드는 활동들을 한다. 활동은 크게 ‘청소년 토론회’, ‘1박 컨퍼런스’, ‘리빙랩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달부터 7월까지는 청소년들이 골목길을 직접 조사하고 ‘사례발표회’, ‘주제토론회’, ‘영상토론회’, ‘강사초청 토론회’ 등 ‘청소년 토론회’를 열어 청소년이 스스로 불편함을 느끼는 것과 필요한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청소년을 위해 필요한 공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박 컨퍼런스’는 토론회에서 이야기 됐던 내용들을 함께 발표하고,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준비, 기획하는 시간으로 오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8월부터 11월까지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해결방안을 실행한다. 토론내용을 토대로 자료집을 발간하고, 연구자료 및 프로젝트 결과를 홍보할 수 있는 UCC를 제작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놀고 쉴 공간이 많이 생겨야 한다”며 “구에 다양한 청소년 활동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련 청소년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